놀이터는 6일과 27일, 11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회 열린다. 친구·가족과 서로 끌어주는 ‘고무대야 썰매’, 신문지 풀장인 ‘신문지 바다’, 가족과의 휴식 공간인 ‘해먹 그네’ 등이 갖춰져 있다.
성북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신문지, 고무대야 등의 재료를 활용해 놀이터를 방문한 구민들이 직접 놀이기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과 놀이, 여가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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