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여우주연상 수상을 앞두고 시상식장에서 도망쳤고 김준현으로 변하게 됐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받기 직전에 시상식장에서 도망치는 한세계(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가 시상식을 찾는 모습에서 시작됐다. 화려한 드레스를 장착하고 레드카펫을 걷는 한세계는 유일무이 톱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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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계는 참석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상을 받기 위해 무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한세계는 이내 신데렐라 마냥 건물 밖으로 무작정 달려나갔다.
한세계는 급하게 자신의 벤에 올랐다. 하지만 이때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세계는 한 중년 남성(김준현 분)으로 변해있었다. 믿을 수 없지만 그가 입은 드레스와 손에 쥔 구두가 이를 증명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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