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뉴 논스톱’ 촬영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청춘 다큐 다시, 스물’에는 18년 전 MBC 인기 시트콤 ‘뉴 논스톱’ 주역인 박경림, 조인성, 양동근, 장나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뉴 논스톱’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일을 되게 많이 했다. 너무 감사하지만 사람이 잠을 못 자면 이성적 판단이 어렵지 않느냐. 잠을 자게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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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인성은 “장나라가 세트장에 와야 되는데 다른 쪽이랑 물려서 우리가 데려오기도 했다. 장나라가 너무 잠을 못 자니까 촬영을 뒤로 미루고 자게 두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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