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중형급 태풍인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 강풍 반경은 350㎞다.
‘콩레이’는 오는 6일까지 계속해서 북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5~6일쯤 ‘콩레이‘의 진로가 정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이대로 나아가면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를 지나게 된다. 하지만 6일 이후 북동 쪽으로 방향을 바꿔 한국이나 일본 본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이나 일본 본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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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콩레이는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했다. 콩레이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태풍 명칭으로 산의 이름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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