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은 올해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를 시작으로 신드릴 추적 스릴러 ‘작은 신의 아이들’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선보였다.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미스트리스’와 가장 완벽한 레전드 리메이크로 손꼽히는 ‘라이프 온 마스’로 뜨거운 지지를 이어갔다. 이어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2’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은 평균 7.1%, 최고 7.6%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구축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독창적 세계관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전개로 숱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토) 밤 10시 20분에는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이 뭉쳐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플레이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꾼들의 범죄 수익금 환수라는 케이퍼 무비의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며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통쾌한 장르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27일(목)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4DX 시사회에서는 “한편의 통쾌한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시종일관 유쾌했다”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오는 11월 7일(수)에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신의 퀴즈’가 4년 만에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돌아온다. ‘신의 퀴즈’는 밀도 높은 미스터리와 배우들의 호연, 촘촘하게 구축해온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시즌 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팬들이 직접 시즌제 청원을 일으킨 바 있다.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메디컬 엑소시즘 ‘프리스트’도 기대를 모은다. ‘프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이다. 신을 믿는 엑소시스트와 과학을 믿는 의사의 특별한 공조, 그리고 동전의 양면 같은 이들이 함께 지키고자 하는 생명에 대한 가치를 그리는 작품이다. OCN 마케팅 최경주 팀장은 “뜨거운 팬덤층의 성원으로 돌아온 ‘신의 퀴즈 : 리부트’, 인간의 선하고 좋은 것들을 탐하는 악령에 맞서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는 내용을 담은 보다 대중적인 메디컬 엑소시즘 ‘프리스트’가 하반기 라인업을 채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도 눈길을 끈다. 먼저 OCN 오리지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대표적인 캐릭터를 웹툰 속 주인공으로 재탄생시키는 ‘오리지널 씬2’가 연재를 앞두고 있다. 2017년 진행된 웹툰 ‘오리지널 씬1’은 ‘38사기동대’, ‘보이스’, ‘블랙’ 등의 캐릭터들이 모여 OCN만의 강렬한 세계관 속에서 사회 정의를 구현하고, 권선징악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총 조회수 563만, 인기 웹툰 상위 5위권 안에 랭크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리지널 씬2’는 다음카카오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연재되며, ‘오리지널 씬1’에 이어 인기 웹툰 ‘로렌스를 구해줘’, ‘왈퐈’로 유명한 강형규 작가가 집필 및 작화를 맡았고, ‘플레이어’, ‘보이스1-2’, ‘프리스트’, ‘신의 퀴즈’ 속 캐릭터들의 활약이 담길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재에 앞서 ‘플레이어’와 함께 4DX 특별 시사회에서 첫 공개돼 OCN 팬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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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7일(토)~28일(일) 양일간에는 OCN이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가 진행된다. 장르물의 명가 OCN과 할로윈의 만남으로, ‘할로윈, 살벌하게 놀지어다’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OCN 히트작들의 체험형 스릴러 전시와 호러 퍼포먼스, VR, 디제잉파티, 할로윈 F&B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OCN 오리지널 작품을 담당한 제작진과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스페셜 토크 시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월) 오후 2시부터 CJ mall에서 ‘스릴러 하우스’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될 계획이다.
2019년 1월에는 이서진, 성동일 주연의 ‘트랩’이 시청자를 찾는다.
‘트랩’은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선보이는 ‘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가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경주 팀장은 “23년 대한민국 No.1 채널 OCN이었기에 가능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Dramatic Cinema’ 프로젝트에서는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 없는 웰메이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극강의 서스펜스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탄탄한 라인업과 팬덤을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전들이 OCN의 하반기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최경주 팀장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고, 그만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세계관이 명확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견고한 팬덤층을 가진 NO.1 스토리테인먼트 (STORY + ENTERTAINMENT) 브랜드로서 성장해갈 것이며 나아가 “한국의 마블”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어 “2019년에도 수목, 토일 블록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DRAMATIC CINEMA 프로젝트에 이어 계속해서 새로운 포맷을 개척하고 장르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가을 OCN 첫 브랜딩 행사 ‘OCN스릴러하우스’를 시작으로 OCN 팬덤과의 소통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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