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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준희, 母기일 하루 전 임창정 만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가수 임창정과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최준희 양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 양은 임창정 옆에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를 흐뭇케 한다.

특히 최준희 양은 엄마 최진실의 기일 하루 전 임창정과 만난 사진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생전 최진실 최진영 남매와 절친한 사이였으며, 지난 11집 앨범에 최진실을 잃은 슬픔을 담은 노래 ‘혼자가 아니야’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전히 최진실 최진영 남매와의 인연을 최준희 양까지 이어가는 임창정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일 최진실의 묘역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는 고인의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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