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토론회’는 시장과 해당 구청장이 해당지역 시민들과 만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일 유성구 KAIST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첫 토론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그리고 150여명의 유성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대전시와 유성구의 민선7기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대덕특구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한 유성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누구나 토론회는 10월 23일 대덕구(동춘당 앞마당), 25일 동구(대청호자연생태관 공연장), 11월 2일 서구(유천초등학교 체육관), 6일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 순으로 모두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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