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9.9% 증가한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19.6% 늘어난 2,274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매출과 실적이 작년 동기는 물론 전 분기보다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 상향은 내년 이후 실적 추정에서 베트남 사업부문의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베트남 나베 신도시의 경우 총 106만 평을 2억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개발 과정에서 10배 이상의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