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한 선착장에서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후 1시 50분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 한 선착장 인근 도로의 차 안에서 남성 3명이 발견됐으나, 모두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에 의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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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이모(32) 씨 등 20~30대 남성 3명 모두 숨져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주한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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