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은수 ‘배드파파’ 주연 활약 “솔직한 감정 표현력 극중 ‘유영선’과 닮아”

‘배드파파’에 출연 중인 신은수가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신은수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과 함께한 10월호 화보에서 맑은 피부와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냈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흑백 사진에서는 무심한 듯 깊이 있는 표정을 지어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담당 에디터는 신은수에 대해 “아무 색이 입혀지지 않은 도화지 같은 배우”라고 표현하며 그의 콘셉트 소화력을 높이 샀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파파’는 신은수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으로, 굉장히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자신이 맡은 ‘유영선’이라는 인물에 대해 “하고 싶은 것도, 그렇다고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지만 춤에서만큼은 욕심과 열정을 지닌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표현이 솔직하다는 점이 나와 비슷하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은 좋다는 감정이 표정에 바로 드러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간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추운 날씨에 여름을 연기한 경험을 꼽았다.

“반바지를 입고 산을 오르는데 찬 입김이 자꾸 차올라 계속 NG가 났다. 이런 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요즘 현장에서 많이 배운다”고 답해 미소를 띠게 했다.

신은수는 영화 ‘인랑’,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배우 신은수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