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티투어 체험은 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원인 오산 시티투어를 공직자가 우선 체험하고 ‘오산을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 라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오산 시티투어는 기존의 관내 코스인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과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뿐만 아니라 새로 증설된 광역코스인 정조대왕의 효(孝)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성행궁과 융·건릉을 복합해 진행됐다.
오산 시티투어는 지난해 9월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2,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