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택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서울경제스타에 “조윤희 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9월 결혼 후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한 뒤 육아에 전념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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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동건이 ‘미우새’에서 조윤희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샀던 만큼 조윤희는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현진 수습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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