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방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4일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3차 남북 정상회담 평양 공동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10·4선언 남북 공동기념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남관표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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