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려 한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화제다.
폭행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구하라 남자친구는 청담동 미용실의 유명 헤어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 ‘청담동 유아인’으로 불리며 이미 티비에도 출연한 적 있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남자친구는 구하라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일방적 폭행’을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던 중 4일 남자친구가 ‘리벤지 포르노’로 구하라를 협박한 것이 알려지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달 27일, C씨를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다시 고소했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도 추가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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