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5일 오전 8시 58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남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에 따라 주변 지역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며, 선반 등에 있는 식기나 책 일부가 떨어지는 수준이다.
관련기사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