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복귀작 ‘미스마:복수의 여신’의 시청률이 17.5%를 넘으면, 시청자들에게 와플을 구워주겠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는 ‘배우 스페셜 초대석’ 코너가 꾸려진 가운데, SBS 토요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이하 ‘미스마’)의 주역 김윤진, 정웅인, 최광제, 고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마’ 팀은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김윤진은 “‘미스마’의 원작이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이고, ‘미스 마플’과 연관돼있지 않나. ‘마플’ 하면 와플이 생각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들이 푸드트럭에서 와플을 구워주는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17.5%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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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은 “사실 18%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살짝 자신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토요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6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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