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명동의 옛시절 추억과 맛을 그대로 담은 브랜드로 잘 알려진 명동닭튀김1971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7無 창업정책’을 도입해 관심을 받고 있다.
명동닭튀김1971은 진짜 무쇠가마솥에서 튀겨낸 닭튀김의 맛은 물론 다양한 메뉴 합리적인 가격으로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조리가 간편하고 1인 운영시스템 등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창업 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보증금 ▲재가맹비 ▲광고비 등 가맹 본사가 받는 모든 항목을 면제하는 ‘7무 창업정책’을 도입, 실질적으로 본사마진 0원 창업으로 가맹점주는 개인창업 수준으로 창업이 가능 하다는 점이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사실 누구나 자영업을 시작할 때 손쉽게 안정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지만 그 대신에 들어가는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그리고 본사에서 대행 하는 인테리어비용 등이 만만치 않다 보니 선택하기에 두려워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명동닭튀김1971은 프랜차이즈의 장점인 물류, 손쉬운 레쉬피,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이용 등 장점인 모든 부분은 제공하지만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을 면제 해줌으로서 프랜차이즈의 단점인 높은 초기 투자비용을 없앴다. 그로 인해 어려운 자영업 시장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 주고 있다.
김상훈 대표는 “우리를 믿고 창업하는 분들에게 본사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오래갈 수 없다. 50호점까지 본사 NO마진 7무정책을 이어가겠다”면서 “가맹점주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을 때 진정한 본사의 발전이 이뤄진다고 믿는다. 점주들이 직장보다 안전한 창업,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동닭튀김1971은 2017년 4월에 첫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함께 성장하는 본사와 가맹점, 맛있고 건강한 치킨, 가성비좋고 푸짐한 양으로 높은 재방문율과 높은 수익률로 1년 반만에 2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소자본 치킨 창업 인기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9월 부산에 이어 오는 10월 11일~13일 열리는 창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예비창업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