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천 먼바다에는 1∼2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2∼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날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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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이날 오전 3시 30분,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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