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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X 정세운, 엠카 스페셜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무대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정세운이 함께한 스페셜 무대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가을맞이 스페셜 무대’ 첫 번째 타자로 어쿠스틱 장르의 강자 유승우와 정세운이 출연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승우와 정세운은 대표적인 감성 음악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무대를 통해 촉촉한 감성을 마음껏 뽐냈다. 각각 그레이 자켓과 화이트셔츠에 브라운 니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유승우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두 사람의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가을 무대에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별다른 기교 없이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매력적인 음악으로 가을 감성을 전한 유승우와 정세운은 최근 어쿠스틱 장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유승우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를 통해 감미로운 보컬과 진솔한 가사의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유승우는 드라마 OST와 컬래버레이션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음원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는 12일 신보 ‘그대로’ 발표 직후 19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3일간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개최하며 음악적 세계를 더욱 넓힌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정세운은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어나더)와 수록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을 통해 풋풋한ㅁ 소년에서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또한, 단독콘서트와 다양한 페스티벌, 드라마 OST, 프로젝트 그룹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승우와 정세운은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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