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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레드벨벳 등 참여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 오는 10일 티켓 오픈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과 공식 티켓 예매처를 공개했다.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이하 ‘제한페’) 주최사인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 측은 “오는 10일(수)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스탠드 티켓을 오픈하고, 11일(목) 오후 8시에는 케이스타를 통해 그라운드 티켓을 오픈한다.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한페’는 10월 10일(수) 티켓링크를 통해 스탠드 티켓을 우선적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이어 11일(목) 케이스타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통해 그라운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워너원 공식 SNS




특히 11일(목) 오후 8시에 오픈되는 그라운드 티켓은 케이스타 그룹의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스타페이’로 진행, 티켓팅 및 페이스티켓 입장 등 지원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화했다.

티켓 예매 매진이 예고된 가운데 ‘제한페’는 확정 라인업을 공개,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치 또한 높이고 있다. 11월 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K-POP(케이팝) 축제인 ‘제한페’는 워너원, NCT 드림, 여자친구, 모모랜드, 레드벨벳과 AOA, EXID, 더이스트라이트, 더보이즈, 드림노트, 스트레이키즈, 엔플라잉,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온앤오프, 펜타곤, 황치열, 김동한, 나인뮤지스, 설하윤, 태진아, 강남 등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또 ‘제한페’는 공연 외에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11월도 공휴일을 만들어보자’ 이벤트는 ‘제한페’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준 응모자를 선정, 당첨자에게 1인 2매의 초대권을 제공한다.



‘제한페’는 제주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거주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K-POP 공연 문화를 새롭게 조성,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있는 팬들이 좀 더 가깝게 연예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올해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제한페’는 지난 2년간 ‘KOREA MUSIC FESTIVAL’(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한매연이 주최하며, 한매연 제주지부인 (주)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한다.

‘제한페’는 11월 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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