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리와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5일 방송한 tvN ‘아찔한 사돈연습’ 첫 회에는 경리와 오스틴 강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스틴 강과 경리는 첫 만남부터 말을 편하게 놓기로 하면서 친근한 모습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경리는 오스틴 강을 두고 “키가 커서 합격이었다”고 얘기했고, 오스틴 강은 “경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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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스틴 강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출신으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 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경리를 초대했다. 하지만 막상 경리가 방문하자 오스틴 강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오스틴 강은 경리를 위해 직접 까르보나라를 요리했다. 경리는 오스틴 강이 만들어준 까르보나라를 먹으며 연신 “맛있다”고 외쳤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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