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서 급류에 휩쓸렸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낮 12시 4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에서 김모(83)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김모씨는 당시 대피를 위해 부인과 함께 집을 나서다가 실족해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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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는 오후 4시 33분께 축산항 인근에서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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