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31개 시군별 전체 어린이집의 10% 이상(약 1,171개소)이다. 도내에는 6월 말 기준으로 1만1,705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점검은 CCTV 설치기준 의무 이행 여부, 내부관리계획 수립 및 필수 규정사항 포함 여부, 안정성 확보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아동 안전 실태 부분은 표본 영상정보를 확인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확인한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 1,35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CCTV 관리 미숙 등에 대해 행정지도 185건과 운영정지 1건, 시정명령 22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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