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침(현지시간) 오전 6시께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인근 조르주 5세 가(街)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도로변의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남자들에게 마구 총을 쏜 뒤 달아났다.
이 총격으로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폭력조직 간의 암투로 보고 수사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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