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군포시 1호선 당정역에서 서동탄∼광운대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멈춰섰다. 이에 상행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고장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열차 지붕 위에서는 스파크가 일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방대가 출동하기 전 진화됐다.
열차는 복구작업이 이뤄진 오전 7시 50분부터 정상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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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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