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이동건은 아내 조윤희에게 “내가 더 열심히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건 당신에 대한 고마움 때문인 것 같아”라며 달달한 사랑의 영상편지로 주목을 받았다.
김종국은 한밤 중에 이웃 사촌인 김종민이 집에 찾아와 라면을 끓여먹고, TV 유료 영화를 감상하는 등 미운 짓을 골라서 해 황당함이 폭발했다. 마지막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지구상에 외계인은 있냐 없냐 등 때아닌 질문과 논리 배틀로 보는 이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관련기사
미우새 대부 주병진은 긴장감 넘치는 뮤지컬 데뷔 첫 무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무대가 시작하기 얼마 전까지도 가사가 기억나지 않아 조마조마했지만 막상 무대에 선 주병진은 능수능란한 진행과 안무, 노래 솜씨를 선보여 최고의 광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철부지 같은 자식을 보며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