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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다 낸 판빙빙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 언제쯤 다시 나타날까

사진=연합뉴스




판빙빙이 침묵을 깨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판빙빙은 10월 7일 늦은 밤 자신의 SNS 웨이보에 글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이에 팬들은 “보고싶었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분명히 점점 좋아질 것이다“라는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판빙빙의 기사에는 “세금이나 내라” “아직도 팬이 있냐” 와 같은 비판적 댓글이 심심찮게 보인다.



판빙빙은 지난 3일, 세금 탈세를 인정하는 공식 사과문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그동안 실종설, 사망설, 납치설, 감금설, 망명설 등이 난무하며 행방이 묘연했지만 약 4개월여 만에 사과의 글과 함께 찾아왔다. 중국 당국은 판빙빙에게 약 1436억 원의 세금 및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3일 세금 탈세를 인정하는 공식 사과문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앞서 판빙빙은 출연료 이면계약서를 작성해 벌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고, 이에 중국 당국은 약 1436억 원의 세금 및 벌금을 부과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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