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개 부문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부문 김현숙(55·여)씨, 효행부문 도진수(62)씨, 문화예술부문 신현민(50)씨, 체육부문 맹봉선(52)씨, 교육·환경·보건부문 조정숙(64·여)씨, 지역발전부문 김은숙(56·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 펼쳐진 동 대항 시민체육대회에서는 부곡동이 종합우승, 내손2동이 2위, 오전동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의왕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신창현 국회의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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