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51분께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2단지 원익큐엔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선 상태다.
이 회사는 불산 취급 업체인 만큼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청 측은 “금일 10시 48분 구포동 637 공장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차량은 우회하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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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잇단 화재 발생에 무섭다’, ‘아무일 없이 화재 진압이 잘 이뤄졌음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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