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신한대 캠퍼스 내 은혜관과 운동장을 중심으로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코너가 구성될 예정이다.
취업관에서는 구인업체 40여 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장애인 구직자들과 1대1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을 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분야는 생산직, 경비, 미화, 행정보조, 주방보조, 서비스업(상담원, 안전도우미, 바리스타, 판매직 등) 등 다양하다.
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 장애체험 코너,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 및 시연 코너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등 장애인들이 구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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