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에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시ㆍ도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받은 사례 154건과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 22건, 법원 판례 9건이 수록돼 있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등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들 간의 견해 차이로 질의가 증가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례집 발간으로 도민은 물론 업무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시ㆍ군 공무원들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가 좀 더 수월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질의회신 사례집은 도내 시ㆍ군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전국 시ㆍ도에도 배포되며, 경기도 행정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g.go.kr)에 E-Book으로 게시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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