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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 영덕에 응급복구비 5억 긴급 지원

/사진=연합뉴스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 응급복구비 5억원이 지원된다.

8일 경북도는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가 난 영덕에 주민의 생활과 공공시설물 복구를 위해 도비 5억원을 응급복구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행정안전부 재해구호기금 1억4천만원을 지원했고 대구시도 복구비로 성금 3억원을 기탁하고 영덕에 자원봉사자 45명과 중장비 12대를 투입했다.



이와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계좌를 개설,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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