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늦은 밤 판빙빙이 자신의 SNS 웨이보 포럼(超話)에 짧은 글을 게재했다.
세금 탈세를 인정하는 공식 사과문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지 4일 만이다.
판빙빙은 SNS에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라고 적어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8개의 댓글만 허용하고는 곧 댓글 게재를 차단했다.
관련기사
앞서 판빙빙은 출연료 이면계약서를 작성해 벌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고, 이에 중국 당국은 약 1436억 원의 세금 및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판빙빙으로 보이는 여성이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지난 7일 트위터로 올라와 화제로 떠올랐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