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가 ‘진짜 사나이 300’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측은 8일 “배우 오지호, 배우 이정현, BJ 감스트, 산다라박, 모모랜드 주이가 새롭게 합류해 오늘 특수전학교에 입학했다. 이들 다섯 새 멤버는 기존 3사관학교 통과 멤버들과 함께 특전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7일 아프리카 생방송에서 MBC ‘진짜 사나이 300’ 촬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스트는 방송 도중 삭발식을 거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삭발 후 군복을 입고 “진짜 사나이 확정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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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스트는 유명 인터넷 축구방송인이다. 아프리카 TV에서 피파온라인 게임, 해외 축구 중계 등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MBC 월드컵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개그맨 유재필의 ‘인싸되는법‘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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