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미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불산·유해화학물질 누출 막았다

/사진=연합뉴스




구미시 구미국가산업2단지 원익큐엔씨에서 불이 나 반도체 재료 제조용 기계와 장비 등을 태웠다.

8일 오전 10시 51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가산업2단지의 한 업체 사무실동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 건물(연면적 5천683㎡, 1층 공장, 2층 사무실, 3층 공장)의 2층 사무실 내 탈의실에서 발생했으며, 불이 난 곳에서 60∼70여m 떨어진 곳에 불산탱크 등이 있어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인 오전 11시 45분쯤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될 가능성은 크지않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불산을 다루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로, 종업원 수가 280명에 달한다.

한편 이 불로 직원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