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매년 감소되는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8만 명 가량의 많은 임산부와 육아맘들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이비 전시인 만큼 유아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외 유모차, 카시트, 유아용품의 많은 참가업체와 임산부들을 위한 지식과 정보 전달의 장인 코베파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버디쿡의 키즈 쿠킹클래스와 이프아이트레이닝과 함께하는 코베맘&키즈 패션쇼,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튼 살을 관리할 수 있는 프라젠트라의 꿀 팁 강좌, 서홍맘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교육 등 뷰티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코베 이대복 대표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육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 및 프로젝트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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