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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애연 “15살 연상 남편 김진근과 싸운 적 없다”

‘동상이몽2’ 정애연이 15살 연상인 남편 김진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정애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애연은 ‘운명커플’ 소이현과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온 인연으로 이날 스페셜 MC로 합류학 됐다.

정애연은 “소이현과 10년 넘게 알고 지냈다. 둘 다 결혼하기 전에 처음 만나서 소이현의 결혼 전 과정을 다 안다”고 밝히며 소이현과 하트를 주고받는 모습으로 ‘절친’ 케미를 뽐냈다.



지난 2009년 15살 연상의 배우 김진근과 결혼한 정애연은 이날 “‘베스트극장’ 이라는 드라마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남자 주인공으로 만났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를 7년 동안 하면서 남편과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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