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침마당' 임창제, "대마초로 2년 묶여, 돌아보니 감사한 시간"

/사진=KBS1




가수 임창제가 과거 대마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가수 임창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제는 “대마초 사건으로 당시 통기타 음악한 사람들은 거의 다 잡혀갔다. 90% 정도 된다. 싹 잡혀가서 벌을 받는데 2년 묶여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대마초로 묶인 것이 좋게 전환이 됐구나 생각했다”며 “음악하는 사람들은 어디가서 술먹거나 음식을 먹고, 돈을 안 낸다. 거저 먹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제는 “그러다 음악을 안하고 사회인들을 만났을 때 ‘아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내가 사회를 모르는 것을 2년 동안 묶이면서 사회 공부하라고 묶어 놓은 거구나라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굉장히 귀한 시간이라고 여겼다”고 회상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