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타조알’로 잘 알려진 김영준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2부에서는 ‘뉴 논스톱’ 멤버들인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가 16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창회에는 배우 정원중과 개그우먼 김효진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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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정원중과 김효진을 보고 반가워하다가 이내 “오늘 (김)영준이 형 안 오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우는 “그러게. 타조알이 안 보이네”라고 답했다.
박경림은 “영준이를 초대 했는데 영준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지금 영준이는 화제의 중심에 비춰지는 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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