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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정용화, 대학원 부정입학 혐의의 벗었다 "무혐의 처분"

/사진=정용화 SNS




씨엔블루 정용화가 대학원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9일 오전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초 정용화가 사법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검찰은 정용화에게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 지난 7월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용화는 이로 인해 그동안 박사과정 진학을 둘러싼 여러 오해와 의혹을 씻고 법의 판단을 통해 부정 입학의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용화는 지난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면접 시험장에 출석하지 않아 불합격 처리됐지만, 추가 모집 이후 ‘개별 면접’이라는 비정상적 과정으로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3월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재 702특공연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다음은 정용화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정용화의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해 초 정용화는 사법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검찰은 정용화에게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 지난 7월 불기소 결정을 하였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용화는 이로 인해 그동안 박사과정 진학을 둘러싼 여러 오해와 의혹을 씻고 법의 판단을 통해 부정 입학의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입대한 정용화는 우수한 성적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재 702특공연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 중입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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