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서울은 최저 12도, 최고 20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튿날 아침까지 5∼20㎜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 산지, 서해 5도에도 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5∼20㎜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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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비 소식과 함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2∼6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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