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국 가디언이 전세계 축구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았던 서정현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그가 현재도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늘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간 10대 선수들 중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들은 2014년에는 서정현, 2015년 이승우, 2016년 김정민을 기대되는 유망주로 선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정현이 속한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은 지난 2014년 아랍에미리트(UAE) 토너먼트에서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포워드로 활약이 가능한 서정현은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를 연상케 한다. 서정현은 지난 2017년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지만 지금은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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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정현은 현재 평택 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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