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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삼성맨 30살 명예퇴직→ 70명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로 성공

사진= 신우식 SNS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해 김제동과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신우식은 나피스타일 대표로 연예인 스타일링 뿐 아니라 수많은 패션잡지와 광고에서 의상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 ‘뷰티풀 라운지’와 예능 ‘렛미인’ 등에 출연했다.

중앙대 산업미술과 출신인 신우식은 1994년 삼성카드에 입사했지만 30살 때 명예퇴직 후 일본으로 떠나 패션 공부를 했다.



일본에서 돌아와 2003년 스타일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은 배우 박소담, 황신혜, 임수향, 피아니스트 신지호 등 70여 명을 전담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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