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HKTDC)과 현대백화점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운영했던 ‘Fashion Hong Kong’ 팝업 스토어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3층 해외 여성의류 매장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는 위트있는 니트웨어 브랜드 ‘Cynthia & Xiao’, 웨어러블한 디자인의 영 퍼(Young Fur) 브랜드 ’LANCA’, 감각적이고 세련된 퍼 브랜드 ’Haze and James’, 우아한 프리미엄 럭셔리 퍼 브랜드 ’S.K.’, 핸드메이드 감각의 독특한 패브릭 브랜드 ‘Loom Loop’ 및 스트릿패션 감성 브랜드 ‘SUN=SEN’ 등 총 6개의 홍콩 여성 의류 브랜드가 입점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브랜드 ‘LANCA’와 ‘Haze and James’의 모피 자켓과 코트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행사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대백화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홍콩의 패션 브랜드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shion Hong Kong’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전 세계 패션계에 홍콩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일련의 국제 홍보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Fashion Hong Kong’은 세계 주요 패션위크 및 유명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콩의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뉴욕, 런던, 코펜하겐, 도쿄, 상하이에 이어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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