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11일 첫 방송된다.
MC 박명수와 엄현경이 하차하고, 유재석과 전현무, 조세호는 그대로 남는다. 그 외 스페셜 MC로 지상렬과 워너원 황민현이 합류한다.
가장 큰 변화는 스튜디오가 아닌 직접 스타들을 찾아간다는 점이다. 첫 게스트는 배우 한지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한지민을 만난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늘 새로우면서도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1일 첫 방송될 ‘해피투게더 시즌4’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4’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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