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낸시랭 폭행 감금, 남편 전준주 전적 살펴보니..충격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전준주(예명 왕진진)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이데일리는 낸시랭이 남편 전준주가 감금, 폭행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의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 때마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했다”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언변에 세뇌된 부분도 있지만, 내게 하는 말 중 거짓이 있음을 알 때도 그의 편에 섰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했다.



한편 전 씨는 지난해 12월 낸시랭과 법적 부부가 된 이후 각종 사기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또 과거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을 복역했고, 지난 2013년 만기 출소한 이후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특히 그는 교도소 복역 당시 고 장자연과 50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전준주가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파손하는 등 폭력을 행사해 검찰에 송치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