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故 장자연과 35차례 통화, '장자연 리스트'에 임우재는 없었나

사진=MBC 뉴스데스크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과 생전 긴밀히 연락했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MBC에 따르면 故 장자연이 사망하기 전 해인 2008년 임우재와 35차례 통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임 전 고문은 ‘장자연 리스트’ 조사 당시 경찰에 소환된 적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 전 고문 측은 故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적은 있지만, 친분은 없었다고 답했다.

문제가 된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장자연이 리스트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성상납 요구와 폭행을 당했다고 알린 사건이다.



당시 리스트에는 언론계 인사와 정재계 유력인사가 연루돼 파장이 일었으나 대부분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에 임우재가 故 장자연과 수차례 연락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장자연 리스트’가 새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