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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한달 전만 해도 "신랑과 함께…" 왕진진 찍어준 사진까지 자랑했는데

사진= 낸시랭 SNS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한 달 전만 해도 SNS에 남편 왕진진과 행복했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달 9일 전신 사진과 함께 “주말에 편안하게 신랑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그레이구스 보드카레드불 마시며 즐거운 시간보내다가~~”라며 “갑자기 하니&리키와 놀아주면서 기분 업되고 좋아서 마치 음료광고찍듯이 거병 고미술품 작품과 함께 콜라보 포즈한 모습을 신랑이 찍어줌!”이라며 남편과의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이 게재된지 10여일 만인 지난달 20일 왕진진이 방문을 부수는 등의 행위가 언론에 공개돼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왕진진이 자택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병원으로 후송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으로 번졌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혼인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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