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4년 문현동 금융센터로 이전한 뒤 부산에서 기업 차원의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2015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반딧불 프로젝트, 취약계층 주거개선 등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현재까지 1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주거 개선을 통해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고 기업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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