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순간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잠시만요. 아니 이거 무슨 일이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네? 아니 살다살다 이런 일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걸 그냥 넘길 수 없죠. 저 머리 좀 돌려볼게요. #이벤트뭐하지”라며 실시간 검색어 1위 기념 이벤트 진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임지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이유는 이전에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일명 ‘개객끼콘’ 이모티콘 공유 방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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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인스타그램에 “네이버에 임지현을 검색한 후 인스타그램으로 댓글에 이모티콘을 카피해 카카오톡 피씨 버전에 들어가 본인 카톡창에 이 이모티콘을 붙여넣기 하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며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임지현은 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를 운영 중인 패션 인플루언서로 SNS 팔로워 수만 81만 명이 넘는 등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그가 운영 중인 임브리는 2016년도에 721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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